「안녕하세요. 대한민국 흔한 이대리입니다. 보통 사람의 흔한 일상 기록입니다.」
영어로 걸려온 전화를 받고 응대하는 하는 일은 언제나 어려웠습니다.
이메일의 경우, 번역기도 있고 사전에서 단어 뜻 찾아보면 그래도 대응은 가능하니까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어찌어찌 처리 해왔는데 전화는 실시간이라 생각할 시간이 많지 않고
무언가를 참고할 만한 여유가 부족해서 더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나만의 잘못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잘 몰라서 못 알아듣는 경우도 있었지만 상대방의 말하는 습관과 방식도 나의 이해도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니까요. 말이 빠른 사람, 발음이 부정확한 사람, 목소리 톤이 너무 낮거나, 소리 자체가 작은 사람 등등
그래서 흔대리가 꼭 외워뒀던 한 문장.
■다시 말씀해 주시겠어요? Could you repeat~?
・Could your repeat your company name for me? 회사 이름 다시 말해줄래~?
・Could you repeat your name for me? 이름 좀 다시 말해줄래~?
Could you repeat~? 만 기억하면 내가 잘 못 들은 정보들을 다시 물어볼 수 있어요
조금 더 정중한 비즈니스 표현으로 하자면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I'm sorry, I didn't catch your company name.
그런데 진짜로 전화 상태가 안 좋거나 주변이 시끄러워서 안 들리는 경우는요?
■잘 안 들려요/통화 상태가 좋지 않아요.
・We have a bad connection. 통화 연결이 좋지 않아요.
・The reception here is bad. 여기 수신 상태가 좋지 않다.
・I can barely hear you. 거의 안 들립니다.
영어로 전화받을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여유를 갖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급하게 무언가를 말해야만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서
조금 천천히 여유를 갖고 말해보면 의외로 매끄럽게 전화 응대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선 이런 패턴!" 이렇게 스스로 패턴을 몇 가지 기억해 두면 좀 더 어려움 없이 편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수화기를 들면서 하는 첫마디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도 확인해 보세요~!↓↓
2020/09/06 - [흔한 이대리 해외 살이] - 비즈니스 전화 영어 (영어로 전화받기①, What can I do fo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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