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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이과장 해외살이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② To whom it may concern: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흔한 이대리 입니다. 보통 사람의 흔한 일상 기록입니다.」

 

비즈니스 상황에서 영어로 이메일을 보내는 경우, 제목을 간결하게 작성한 후에 본문 작성으로 넘어갑니다.

그러면 제일 처음 "○○님께" 라고 메일을 수신하는 담당자의 이름을 넣겠죠?

이 부분, 그냥 "Dear ○○" 이렇게 쓰면 되지않을까 생각했습니다만 작지만 중요한 Tip이 있었습니다.

바로 콜론: 과 콤마, 의 사용이에요. 

 

 

 

 

◆이메일 처음 보낼 때 받는 사람 이름 쓰는 방법 

우선 처음으로 이메일을 보내는 경우 상대방의 성과 이름을 합친 Full Name을 써주세요.

그리고 이름 뒤에 「:」을 붙여주세요. 이렇게요.

(처음 보낼 때) Dear Mr./Ms. Michael Jordan:

 

풀 네임뒤에 콜론:만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두 번째 보낼 때부터는 이름 뒤에 「,」를 사용합니다. 이렇게요.

(두번째 보낼 때) Dear Michael, 

 

그러면 이 후 상대방으로부터 답장이 오고 다시 회신을 하고, 서로 이메일을 몇 번씩 주고받으면서 조금씩 친밀감이 쌓이게 될 겁니다. 그러면서 이메일 첫 줄 인사도 점점 간결하고 프렌들리 하게 바뀔 거예요. 상대방이 캐주얼하게 보내온다면 우리도 여기에 맞춰서 작성하면 되겠습니다. 

(친한 사이, 친해진 경우) Hi Michael, // Hello Michael, 

 

◆이메일 받는 사람 이름을 모를 때 쓰는 영어 표현 

그런데 이메일을 받는 사람의 이름을 모를 때, 담당자를 모를 때는 어떻게 할까요?

To whom it may concern:

 

이라고 씁니다. 담당자 님께. 이런 뜻이 되겠네요. 상대방을 잘 모르고 처음 보내는 거니까 뒤에 콜론: 잊지 마세요. 

 

물론 상기 내용을 지키지 않더라도 메일 의사소통은 당연히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 , 붙이고 안 붙이고 대단히 작은 차이지만 비즈니스 상황에 있어 이런 작은 차이들이 

경우에 따라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도 있고 그래서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는 의미에서 공유해봅니다.  참고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