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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이과장 일상다반사

손목터널증후군 (직장인 손목 아플때, 손목 보호대)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흔한 이대리 입니다. 보통 사람의 흔한 일상 기록입니다.」

 

회사에서 마우스로 딸깍딸깍 열심히 일 할 때 손목이 시큰시큰 거렸던 경험 없으신가요?

흔대리는 컴퓨터 작업이 많았던 요즘 손목이 너무 아픕니다.

 

대학 4학년때 인턴으로 근무했던 회사의 웹디자이너 대리님이

항상 손목에 테이핑 하고 다녔던 생각이 났습니다.

(나.. 일을 너무 열심히 했던게 틀림없다..)

 

인터넷에 이리 저리 찾아보니 손목 터널 증후군이라는 증상인 듯 했어요.

그리고 증상을 완화 시켜 주고 통증을 예방해 줄 손목 보호대를 마련했습니다.

ㄴㅇㅂ 검색으로 구매 한 아나퍼 손목벨트 (저 그림에 너무 끌렸죠)

 

 

손목을 꼭 잡아주면서 자가 발열이 되는 게 큰 특징입니다.

발열이라는 느낌이 단순히 온도가 높아져서 뜨거운게 아니라 파스 붙였을 때 화끈 거리는 느낌이랑 비슷합니다.

헐렁하지 않게 손목 감싸주고 그대로 10분, 15분 정도 지나면 화끈 거리는 느낌이 와요.

벨트 안 쪽에 분무기 등으로 물 슬쩍 묻혀주면 더 빨리 열감이 난다고 해요.

 

 

설명서가 동봉 되어 있으니 꼭 읽어 보시고 사용해 봅시다!

증상에 따라 적정하게 사용하되 통상 하루 2회, 1회 사용시 1시간 전후 정도 착용하면 된다네요.

너무 오래 착용하고 있어도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저는 파스 처럼 화끈화끈 마사지 받는 효과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나퍼 허리벨트도 같이 샀어요. 이건 어머니 드렸습니다. 어머니도 허리 지지는 느낌이 난다고 좋아하셨어요.

그냥 착용하고 있으면 자가 발열을 하는데요, 벨트 안 쪽에 분무기 등으로 물 묻히면 더 빨리 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손목 벨트 착용 모습

주의사항 꼭꼭 숙지하고 안전하게 사용하시길!!!